초등 자녀와 떠나는 군산 역사 여행! 근대역사박물관 + 통합권 알차게 즐기기

📌 초등 자녀와 어디로 역사 여행을 가볼까 고민 중이신가요?

하루 나들이로도 알차고, 사회 교과서 속 내용이 쏙쏙 살아나는 곳!

 

바로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.

 
이번 글에서는

👉 왜 군산이 초등학생 역사 여행지로 좋은지

👉 박물관과 주변 전시관을 3000원 통합권으로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

 

👉 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

👉 군산 맛집까지!

 
실속 가득한 가족 역사 여행을 소개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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🏛️ 군산 근대역사박물관, 왜 가야 할까?

군산은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중심지로, '산미증식계획'이 집중된 항구 도시였습니다.

일본은 조선 농민에게 더 많은 쌀을 생산하게 하고, 대부분을 일본으로 실어갔죠.

 
그 쌀의 출발점이 바로 군산항,

그리고 지금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.
 

📍 이곳에선 다음을 직접 볼 수 있어요:

• 일제의 경제 침탈 (쌀 수탈, 일본식 건물, 세관 등)
• 군산의 독립운동과 저항 이야기
• 근대도시 군산의 생활상 (3층 근대생활관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요)

 

 

 

🧭 교과 연계 포인트

학년연계 단원

초등 4학년	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/ 지역 변화 탐색 (간접적 연계)
초등 5학년	일제강점기와 민족 운동 / 식민지 수탈
초등 6학년	대한민국의 발전 / 민주주의와 시민 생활

 

📌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특히 5학년 사회과 ‘일제강점기’ 단원과 강력하게 연계되며,

 

4학년에게는 지역 유산 탐방의 일환으로 간단히 접근할 수 있습니다.

실제 교과서와 연계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감형 현장학습이에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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🎟️ 통합권으로 더 알차게!

군산에는 근대역사박물관 외에도 유관 전시관이 많이 있어요.
박물관 통합권(3,000원) 하나로 다음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답니다.

 

군산 군대역사 박물관 단독 입장권은 2000원입니다.

혹시 가까운 곳에 있는 서천 국립생태원이나 씨큐리움을 방문할

예정이시면 입장관 잘 보관해서 30% 할인 받으세요.

 
🔹 박물관 통합권 (3,000원)

• 군산 근대역사박물관
• 군산 근대건축관
• 군산 근대미술관
• 진포해양테마공원(위봉함)

🔹 금강권 통합권 (5,000원) : 박물관 4곳 +

• 채만식 문학관
• 군산 3·1운동 100주년 기념관
• 금강미래체험관

💡 아이가 초등생이라면 1,000원~3,000원으로 하루 종일 박물관을 누릴 수 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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🚶 동행투어로 더 풍성하게!

군산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해설 동행투어도 있습니다.
 
🟡 A코스 (모던로드, 2시간, 10:30, 14:00)
박물관 → 관세박물관 → 장미갤러리 → 미술관 → 건축관 → 해양테마공원
 
🟢 B코스 (타임로드, 2시간 30분 10:00, 13:30)
박물관 → 초원사진관 → 일본식가옥 → 말랭이마을 → 동국사
 
동행투어 관련문의 063-454-3338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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⏰ 운영 정보

• 운영시간: 09:00~18:00 (동절기 17:00까지)
• 휴관일: 매주 월요일, 1월 1일, 설/추석 당일
• 주차요금: 무료 
• 전시해설: 군산시청 문화관광과 문의
• ☎ 063-454-333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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📖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

✔ 산미증식계획
쌀을 많이 생산하게 해놓고는, 쌀의 대부분을 일본으로 가져가 버렸어요.
농민은 쉴 틈 없이 일했지만, 점점 더 가난해졌죠.
 
✔  일본식 건물과 경제 수탈
일본 은행, 세관, 상점들이 군산 곳곳에 세워졌어요.
조선인은 가난했고, 일본인은 부를 축적했어요.
 
✔  청소년 독립운동 이야기
군산 학생들도 만세운동에 참여했어요.
‘우리도 할 수 있어!’라는 마음을 품게 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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🍞 군산에서 꼭 먹어봐야 할 맛집

• 이성당 – 팥빵, 야채빵 맛집! 군산 대표 빵집
• 복성루 – 현지인도 줄 서는 짬뽕 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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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은 그냥 도시가 아닌,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도시입니다.
쌀 수탈의 아픈 역사, 독립운동의 흔적, 근대화의 양면성이 살아 있는 곳.
아이와 함께 걷는 군산의 거리에서
교과서보다 더 깊은 역사의 울림을 느껴보세요.